임신부에게 해로운 약물의 종류나 각종 약물복용 방법을 상담해주는 콜센터가 문을 열었다.
제일병원은 최근 임신초기 선천성 기형 발생 위험 물질에 노출된 임신부들이 인공유산을 선택하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상담해주는 콜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콜센터는 산부인과 전문의 및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 전화상담을 해주며 비용은 받지 않는다.
전화상담을 원하시는 임신부는 02-2000-7900번으로 하면 되며 상담 가능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금)다.
이메일(koreanmotherisk@yahoo.co.kr)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약물상담클리닉에서 직접상담을 받기를 원하면 02-2000-7125로 연락하면 된다.
이 외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www.motherisk.or.kr)를 방문하면 된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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