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곳에서 있고 5건의 당첨자 발표가 있다.
계약은 6개 단지, 모델하우스 개관이 3곳 예정돼 있다.
20일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동 'e-편한세상·하늘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33층 36개동, 공급면적 83~206㎡ 총 3331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 중 111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철도, 인천 도시철도1호선, 86번 지방도로 등 광역도로의 이용이 쉽고, 주변에 초·중·고교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는 올해 9월부터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17층 5개 동, 공급면적10만7151㎡ 총 190가구 규모다. 이 중 7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회기역을 도보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진입이 수월하다. 또한 서울시가 추진하는 경전철 동북선과 면목선의 수혜가 예상된다. 입주예정일은 2011년 6월이다.
22일 대한주택공사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지구 A25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공급면적10만3117㎡ 총 512가구로 구성된다. 2011년 8월 입주할 예정.
청라지구는 경제자유구역으로 금융관련 국제업무기능 및 업무·주거·문화·레저가 복합된 지구다. 청라지구는 사업지 북측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진출입을 위한 북인천IC,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경인고속도로가 자리해 서울(약30km)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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