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사진=온스타일]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진출작 '엑스맨 탄생: 울버린'으로 전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맛본 다니엘 헤니가 미국 CBS가 방송하는 TV시리즈 '쓰리 리버스' 파일럿 프로그램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6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달 초 '쓰리 리버스' 파일럿 에피소드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파일럿은 편성이 확정되기 전 견본용으로 만든 프로그램을 의미하는 것으로 '쓰리 리버스'는 미국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병원을 배경으로 하는 의학드라마다.
장기이식수술을 의사, 기증자, 이식자의 세 가지 시선으로 관찰하는 이 작품에서 다니엘 헤니는 세 명의 이식전문의 중 한 명인 데이비드 리온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영화 'LA 컨피덴셜'의 커티스 핸슨 감독이 총제작을 맡은 '쓰리 리버스'에는 알렉스 오로린, 케이트 모에닉, 줄리아 오몬드 등이 출연했으며 정규 시즌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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