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최근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배우 여운계가 KBS2 일일드라마 '장화홍련'에서 중도하차한다.
KBS측은 29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여운계는 신장에 무리가 와 지난 25일 병원에 입원했다"며 "건강이 악화돼 출연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운계를 대신할 배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운계는 극중 여주인공 장화(김세아 분)의 치매 걸린 시어머니 역을 맡았다.
한편 여운계는 신장 계통 질병으로 2년 전 '왕과 나'와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잠시 하차했다. 그후 건강이 회복돼 '며느리 전성시대'에 복귀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