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가평군 11개 공부방 지원

교원그룹과 가평군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공부방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교원그룹은 28일 교원 비전센터에서 변경구 경영기획본부장, 박신환 가평부군수와 공부방 운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부방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협약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교원은 가평군 6개면 내 11개 공부방에 ▲공부방 아동 특기적성 프로그램 ▲공부방 환경 개선 및 필요물품 ▲교원 연수휴양시설에서 아동·청소년 문화·체험을 위한 연합 캠프 진행 ▲도서 및 학습자료 ▲봉사단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변경구 교원그룹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들 공부방은 현재 초·중·고등학교 학생 29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원그룹 변경구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이 28일 오전 가평 비전센터에서 박신환 가평 부군수(왼쪽)와 공부방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협약에 서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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