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내달 초 한국을 찾는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환전 이벤트를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일본인들이 한국 방문시 정보 검색을 위해 많이 찾는 온라인사이트인 코네스트 코리아(www.konest.com)와 공항이나 도심거리, 호텔에서 배포중인 일본어 지도, 여행책자를 통해 환전수수료를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는 환전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또 5월1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의 매직보딩패스(Magic Boarding Pass)프로그램과 제휴를 통해 국제선을 이용하는 내외국인들에게도 비행기 탑승일로부터 7일내의 탑승권(보딩패스)을 하나은행 전국의 모든 지점에 제시하면 50%의 환전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향 후 유학생과 주재원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 등의 환전 이벤트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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