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아직도 혼자서 머리 싸매나요?'

웨딩커뮤티니 '결혼할까요' 스트레스 대처법 소개

웨딩 커뮤니티 ‘결혼할까요?(//cafe.daum.net/wedingloves)’는 결혼 성수기를 맞아 예비 신혼부부들이 혼례 준비로 쌓이는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는 대처법을 27일 소개했다. 결혼할까요에 따르면 결혼식 준비에 가장 큰 어려움은 다름아닌 시간. 일반적으로 결혼 준비는 3~6개월 전부터 하는 것이 좋은데, 결혼 성수기에는 예식장의 골든 타임이나 웨딩 촬영시간 예약, 신혼여행과 같은 준비품목들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선착순으로 예약을 진행하기 때문에 미리 서둘러 준비해야 원하는 시간에 차질 없이 예약할 수 있다. 또 충동 구매는 절대로 하지 말고, 꼭 필요한 물품은 부모, 선배들과 상의하고, 합리적인 비용을 찾기 위해 다양한 업체들로부터 견적을 받아볼 것을 결혼할까요 측는 조언했다. 특히 최근 환율과 물가 상승, 금은 귀금속 제품 등은 같은 비용으로 언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매우 다를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견적을 받아보라고 강조했다. 운영자 샌토사는 "일반적인 결혼식 준비 순서가 엉키면서 비용이 두서없이 지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상견례 뒤 예식장을 선정하고 웨딩 패키지 구성과 신혼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복과 예물, 가전가구 등 혼수용품을 구매하고, 청첩장이나 부케, 폐백 음식을 가장 마지막으로 준비하는 것이 사은품 증정이나 할인 폭을 넓혀 좀더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진우 기자 jinu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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