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 리허설에 한창인 '달인' 팀의 노우진(왼쪽부터), 김병만, 류담.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개그콘서트'가 SBS '패밀리가 떴다'를 제치고 2주 연속 일요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2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3.3%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개그콘서트'는 또 SBS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의 시청률 24.3%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 2월부터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콘서트'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는 각각 18.7%,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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