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中서 캠리 26만대 리콜

도요타자동차는 24일, 중국 합작회사가 생산 판매한 승용차 '캠리' 26만대 가량을 리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브레이크 시스템 결함을 이유로 캠리 25만9119대를 대상으로 리콜 조치했다. 도요타는 중국 항저우 기차와 합작으로 회사를 설립해 지난 2006년부터 중국에서 캠리를 판매해왔다. 가격은 대당 20~25만위안(약 2만9300~3만6620달러)로, 이번 리콜 조치로 도요타에 발생하는 비용은 8억~13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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