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트리에스테항 안드레아 게르시니치(사진) 한국주재 대표가 21일 평택항 홍보관을 방문했다.
이태리 트리에스테항 대표 일행은 이날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를 방문해 홍보관을 둘러본 후 부두견학 및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평택항 배후단지를 시찰했다.
안드레아 게르시니치 대표는 “현재 트리에스테항과 평택항간에는 CMA-CGM 컨테이너선이 주 1항차 서비스를 운항하고 있다”며 “미주·유럽노선을 취항하고 있는 서해안권의 유일한 항만인 평택항을 직접 방문해 보니 그 우수성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물류비 절감과 인센티브 지급, 입지여건이 우수한 평택항에 입주하는 업체들이 날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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