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법관 모여 申대법관 사태 논의

대법원은 20∼21일 충남 천안시 상록회관에서 각급 법원 대표 판사 75명이 참석하는 '전국 법관 워크숍'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 개입 사태와 관련, 대표 판사들이 각 법원에서 수렴한 일선 판사들의 의견을 모아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법원은 다음달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전국 법원 수석부장 회의를, 다음달 29일에는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전국 법원장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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