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부터 올해 2월까지 지급된 장애연금이 2조원에 달했다.
장애연금이 1989년 69명에게 첫 지급된 뒤 올해 2월까지 약 14만8000명에게 2조여원이 지급됐다고 국민연금공단이 19일 밝혔다.
또한 현재 매월 지급되는 장애연금액은 약 260억원으로 지난해 지급된 장애연금액은 3천100억여원에 달했다.
공단은 아울러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고객에게는 병원 동행과 장애심사서류의 직접 확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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