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새 수목드라마 '그바보(그저 바라 보다가)'의 두 주인공 황정민-김아중이 '커플룩'을 입은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괌을 배경으로 촬영 중인 '그바보'에서 6개월 간의 계약결혼을 하는 황정민과 김아중은 진짜 커플처럼 보이기 위한 기념촬영을 위해 커플티를 맞춰 입은 것.
이 두사람은 실제 연인들 못지않은 완벽한 커플의 모습을 연출해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황정민은 "신혼여행 때도 입어보지 않았던 커플티를 촬영하면서 처음으로 입었다"며 "기분이 이상했지만 의외로 신나고 새로운 느낌이어서 즐겁게 촬영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아내와도 한 번 커플티를 맞춰 입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첫방송되는 '그바보'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공무원과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가 6개월간의 계약 결혼’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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