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병과 기능보유자 정길자(왼쪽)씨와 국순당 배중호 대표
은 중요무형문화재 가운데 조선왕조궁중음식(제38호)의 '궁중병과'를 앞으로 2년간 후원키로 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달 18일 '면천두견주'에 이은 두번째로 전승 활동 지원금이 전달된다.
궁중병과는 각색편, 각색단자, 두텁떡, 화전, 인절미, 약식, 주악, 각색정과, 다식, 과편, 약과, 강정 등 궁중에서 먹는 떡과 과자류를 말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문화재 사회공헌 활동 영역이 무형문화재 분야로까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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