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신입사원 가족들과 유람선 파티

웅진코웨이는 6일 한강 유람선에서 홍준기 대표와 각 본부장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가족초청 '코웨이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코웨이데이'는 올해 새 식구가 된 45명의 신입사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들의 부모님들에게 회사에 대한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140여명의 신입사원 가족들은 자녀들이 일하고 있는 을지로 본사 사무실과 서울대 R&D센터를 견학하고, 잠실 선착장에 대기하고 있던 '코웨이유람선'에 승선해 케익 커팅식과 장기자랑, 부모님 손 마사지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웅진코웨이는 2007년부터 '신나게 일하는 사람만이 창의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신기(神氣)문화'를 바탕으로 매월 직원들의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연구소와 공장을 견학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코웨이데이'를 진행해 왔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200 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통과할 만큼 훌륭한 인재들을 회사에 믿고 맡겨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신입사원들이 창의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6일 저녁 한강유람선에서 열린 '신입사원 가족초청 코웨이데이'에 참석한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신입사원 김재광(오른쪽 첫번째) 군 가족이 케익 커팅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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