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업체 알디텍, '특허스타 육성기업' 선정

스크린골프업체 알디텍(대표 최승환)이 지난달 27일 대전시와 특허청이 추진하는 '특허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알디텍이 개발한 'X-GOLF Pro'는 정밀한 계측 기술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장감을 높이는 특허 기술이 많이 사용됐다. 알디텍만의 독보적 기술인 '클럽 헤드 진입각, 공간 속도, 타격점을 알기 위한 센싱 시스템', '퍼팅 그린 경사도 표시 방법', '골프볼 분석 기술' 등은 상당부분 특허를 취득하거나 출원한 상태다. 특허스타 육성사업체 선정은 1차 기본적 요건심사 및 기업실태조사, 2차, 3차의 전문가 평가를 거쳤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특허 스타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향후 3년 간 R&D 전략 수립과 특허권확보 지원, 맞춤식 마케팅 컨설팅, 기술사업화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는다. 최승환 대표는 "이번 특허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발판으로 삼아 한층 스크린 골프의 기술력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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