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사망에서 의료실손비까지 통합보장'

'수호천사 프리스타일 통합CI보험'출시 종신·치명적 질병·장기간병에 실손보상까지 본인 비롯 가족구성원 최대 5명 가입 가능 사망보장은 물론 치병적 질병과 치매 중풍 등 장기간병과 의료실손보상까지 통합 보장해주는 상품이 나왔다. 동양생명은 2일 종신보험, 치명적 질병(CI)보험, 장기간병보험(치매, 중풍 등)과 의료실손 등 모든 보장을 하나로 통합한 '수호천사 프리스타일 통합CI보험'을 개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본인은 물론 배우자 및 자녀포함 최대 5명까지 가입할 수 있는 통합형 보험으로, 가족 구성원이 각각 따로 보험을 가입하는 것보단 보험료가 저렴하다. 현재 미혼일 경우 본인을 중심으로 재정설계를 한 후 향후 배우자나 자녀가 생기면 피보험자로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 계약한 이후에도 필요에 따라 본인 18종, 배우자 17종, 자녀 4종의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통합보험이 CI 및 장기간병 보험금이 최고 가입금액의 50%를 제공하는데 반해 최대 80%까지 선지급이 가능토록 해 보험금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사망은 물론 CI, 장기간병에 대한 보장을 평생 제공한다. 아울러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비흡연 등 건강체 할인을 받을 경우 5~10%까지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험가입금액을 1억 5000만원 이상 설정할 경우 최고 3%까지 보험료가 할인된다. 이밖에 입원이나 수술비를 평생 동안 보장해주는 종신입원특약, 수술보장특약이 있으며 피보험자 사망 시 매달 100만원씩 120회를 지급하는 가족수입특약 (1억원 보험 가입시)이 있다. 또한 병원에 치료를 받아 환자가 지급하는 치료비를 제공하는 의료실손특약도 포함돼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최근 얇아진 고객들의 주머니 상황으로 인해 처음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 사이에 통합 보험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상품 역시 높은 관심으로 가입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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