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2AM의 멤버 창민이 일일 DJ로 나섰다.
창민은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운 슈퍼주니어의 신동을 대신해 지난 31일 방송한 MBC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 일일DJ로 나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지난달 초 MBC FM4U '강인 태연의 친한 친구'에서도 사정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강인을 대신해 일일DJ로 활약,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창민은 "게스트로 출연한 것 보다 좀더 책임감 있는 마음으로 일일DJ를 맡았었는데, 팬 및 청취자 분들이 즐겁게 들어주시고 좋은 의견도 많이 보내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항상 느끼는 거지만 라디오 진행은 정말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 다시 기회가 된다면 더욱 많이 준비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AM은 최근 두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친구의 고백'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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