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라틴아메리카도 마이너스 성장'

올해 라틴아메리카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올해 남미 지역 국가들이 마이너스 성장의 영향에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올해 1.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한데 이어 이를 하향조정한 것이다. IMF는 그러나 남미 지역의 이같은 성장률 하락세가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는 심각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MF는 올해 세계 경제가 0.5~1.0% 하락하고 내년부터 1.5~2.5%의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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