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가 재무위험이 과장됐다는 외국계증권사 평가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하이닉스는 전일보다 7.35% 오른 1만950원을 기록 중이다.
골드만삭스에서만 78만주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씨티그룹은 이날 "경쟁력이 더 떨어지는 경쟁업체들이 더 많은 펀딩을 해야할 것인데 하이닉스 재무위험만 너무 부풀려졌다"며 "영업이익이 전혀 개선되지 않는다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도 추가적인 현금 요구액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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