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결정과 자본잠식 소식이 들려온 종목들이 무더기로 하한가로 직행했다.
12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중인 종목 8개가 모두 감자와 자본잠식 관련주.
자본 잠식률 83.36%를 기록해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처한 은 전날보다 125원(14.45%) 하락한 740원에 거래중이다.
예당은 전날 장 마감 후 "지난해 매출액 398억원, 영업손실 331억원, 당기순손실 5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본잠식 위기에 처해 있는 (12.90%), (14.29%), (12.50%)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감자를 결정한 종목들도 무더기 하한가다.
가 10일 30대1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후 이틀 째 하한가를 기록 중인 것을 비롯해 (14.81%), (14.77%), (14.58%), (14.55%)가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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