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긴급 컨콜..혹 호재가?↑

이 갑작스러운 컨퍼런스 콜 소집 소식에 급등세다. 5일 오후 1시20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5500원(4.14%) 오른 13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NHN은 정오 무렵까지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갑작스레 급등, 장중 한때 6% 이상 오르며 14만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같은 급등세는 이날 갑작스럽게 경영진 컨퍼런스 콜이 잡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NHN이 당일자로 경영진 컨퍼런스 콜을 소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중대사안일 확률이 높다는 얘기다. NHN은 컨퍼런스 콜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지만 부정적인 소식은 아닐 것이란 게 증권가의 관측이다. 일부 전문가는 지주회사로의 전환이거나, 일본 검색관련 내용 발표이거나, 대규모 M&A 정도의 사안이 논의되지 않겠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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