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미온느' 엠마 왓슨, 美예일-英캠브리지 '고민중'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 출연한 엠마 왓슨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아 유명한 엠마 왓슨이 예일대에 입학한다. 엠마 왓슨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예일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엠마 왓슨이 예일대 입학을 결정할 경우 어떤 전공을 선택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엠마 왓슨은 최근 영국 캠브리지 대학으로부터도 합격 통지를 받아 두 학교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대변인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단지 결과에 만족하고 있으며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엠마 왓슨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대학에 진학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것 같다. 다른 학생들과 생활하며 공부하는 것은 내가 진정으로 원했던 일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미국 아이비 리그에 진학한 할리우드 배우로는 맷 데이먼, 나탈리 포트먼(이상 하버드), 줄리아 스타일즈(컬럼비아), 클레어 데인즈, 조디 포스터(이상 예일) 등이 있다. 한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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