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25일 입학시즌을 맞이한 복지관 아동에게 정성이 담긴 입학선물을 전달하는 등 입학 축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은 이날 대한생명 63빌딩 별관 엘리제홀에서 '희망찬 마음으로~ 새학교, 새출발!'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을 비롯해 전영순 월드비전 본부장과 복지관 아동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생명·월드비전과 결연을 맺은 서울·경기지역 복지관 아동 중 초등학교·중학교 입학을 앞둔 400명을 위해 열렸다. 입학 선물은 MP3·책가방·신발주머니·학용품세트 등 학생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사랑모아봉사단원과 아동들은 행사 후 점심식사·마술쇼 관람·63빌딩 견학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입학시즌을 맞아 학교에서 새출발하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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