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5일 에 대해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나 높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보수적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박종우 애널리스트는 탐방 보고서를 통해 "영업권 일시 상각과 생태 복원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가정하더라도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5배 수준으로 다소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향후 경인 운하와 4대강 개발 관련 수주가 이뤄질 경우엔 생태 복원 사업의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고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조림산업 진출 및 바이오 에너지 사업의 본격화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태 복원 사업의 가능성에 주목하나 마진 구조에 대해서는 보수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합병 효과로 인한 매출 성장에도 영업권 상각 등 판관비 증가로 인한 영업손실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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