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간도' 유위강 감독, 제작비 100억 로맨스 영화 도전

유덕화-서기 주연의 '라스트 프로포즈'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영화 '무간도'로 누아르 열풍을 일으킨 유위강 감독이 제작비 100억원을 투입한 로맨스 영화 '라스트 프로포즈'로 돌아왔다. 유덕화, 서기 등 홍콩 톱스타들의 출연으로도 화제가 된 이 영화는 마카오를 발칵 뒤집은 백만장자 스탠리 호의 실제 러브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작품. 상처입은 백만장자 샘(유덕화)과 순수하고 당당한 댄서 밀란(서기)의 로맨스를 화려한 마카오를 배경으로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영화 '중경삼림'의 촬영감독으로 스타일리시한 영상을 이끌어낸 장본인이자, '무간도' 시리즈로 홍콩 영화계의 중흥을 이끌었던 유 감독이 연출한 로맨스 영화가 한국 팬들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된다. '라스트 프로포즈'는 다음달 5일 국내 개봉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