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웃는 성동구청 직원들
직원이 변해야 주민도 변한다는 생각으로 '웃음넘치는 성동만들기' 운동은 직원을 대상으로 먼저 '웃는 얼굴만들기'와 '부서별 웃음폭소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부서별 미소왕 선발과 미소부서 선발을 통해 전 직원이 웃는 모습을 만들어 민원인을 대할 때 웃을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다. 미소왕 선발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미소증명사진을 제출받아 1차로 부서별 1명을 선정하고 2차는 1차에 선정된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각종행사시 사진, 연출사진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제출하면 웃는 모습, 화합의 모습, 창의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10여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최우수 직원1명에게는 30만원, 우수2명에게는 20만원, 노력상 7명에게는 5만원 등 개인시상, 부서시상 등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전직원 웃는 얼굴 만들기 확산을 위해 구는 2월중에 전직원에게 미소거울을 배포하여 본인이 스스로 거울을 보면서 항상 웃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유머· 감동시 공모를 통해 훈훈한 글들을 전 직원에게 아침방송을 통해 전달함으로서 직장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는 좀더 다가가는 고객만족행정을 위해 올1월부터 총무과내 고객만족 팀에서 이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강사 또한 사내에서 친절왕으로 뽑힌 직원이 강사로 활동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