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위 올라선 셀트리온 상한가 안착
코스닥 지수가 기관의 매수세가 살아나며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장 초반 370선도 위태롭던 코스닥 지수는 기관이 순매수세로 전환하면서 반등에 성공, 지수의 상승폭도 키워가고 있는 모습이다.
18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10포인트(1.07%) 오른 387.2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265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개인 역시 45억원의 순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은 283억원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어 다소 부담이 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 전일대비 1950원(14.72%) 급등한 1만5200원에 거래되며 태웅과의 격차를 좀 더 벌어놓았고, 서울반도체(10.78%)와 태광(7.13%) 역시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강세에 힘입어 이노셀(14.69%)과 메디톡스(14.75%), 메디포스트(8.78%), 조아제약(11.27%), 영인프런티어(10.96%) 등 바이오주도 일제히 동반 급등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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