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그룹 소녀시대가 '지(Gee)'로 음원차트 엠넷닷컴에서 5주째 1위를 차지, 지난해 원더걸스의 '노바디'와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소녀시대는 10일 엠넷닷컴의 2월 둘째주 차트 집계결과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엠넷미디어 디지털미디어본부 서비스 기획팀 김승철 팀장은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지만 이번 소녀시대 '지'는 지난 해 원더걸스 '노바디'가 앨범 발표 후 이틀 만에 정상을 차지한 것과 5주째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이 똑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소녀시대 '지'가 다음 주에도 1위를 한다면 여성 아이돌 그룹 중 최장 연속 1위를 하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위는 SS501의 '내머리가 나빠서', 3위는 승리의 '스트롱 베이비'가 차지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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