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권영찬이 또 다시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최근 권영찬과 한서경은 불교방송의 주말 간판 프로그램인 '트로트 전성시대'의 DJ로 발탁됐다.
라디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권영찬은 '트로트 전성시대'에서 구수한 입담과 진행솜씨로 방송에 새바람을 몰고오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토요일 코너에는 '대결 트로트'와 '트로트 차차차' 등이 방영되며, 일요일에는 '사투리뉴스', '스타초대석'이 준비되어 있다.
권영찬은 "한서경과 교통방송에서 진행을 같이 본적이 있어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며 "트로트계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주말 2시에서 4시까지는 '트로트 전성시대'와 함께 전국의 애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것이다. 주파수 고정해달라"고 주문했다.
권영찬은 현재 KBS '무엇이든물어보세요'의 월요일 고정 게스트로 활동중이며, 한서경은 '내사랑'의 새 버전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권영찬은 지난 해 10월 교통방송의 '신나는 운전석' DJ를 맡은 바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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