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2주 연속 시청률 하락…'축구중계 후폭풍?'

[사진=MBC]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MBC '황금어장'의 시청률이 2주 연속 하락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시청률 1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다. '황금어장'의 시청률 하락은 이날 동시간대에 SBS에서 축구국가대표 선발전 '대한민국 대 바레인'의 경기가 방송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축국 중계방송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KBS2 '소비자고발'은 지난주보다 무려 3.3%포인트 오른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도사'에는 배우 이미숙이 출연, 자신의 연기인생과 드라마 '에덴의 동쪽' 등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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