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김윤석-엄정화 등과 한솥밥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배우 유해진이 김윤석·엄정화·엄태웅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오전 "유해진과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지난해까지 차승원·유지태 등이 소속된 GTB에 소속돼 있었으나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었다.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해진이 심엔터테인먼트와 아무런 조건 없이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고 전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김윤석·엄정화·엄태웅·문소리·백윤식 등이 소속된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이들 배우들 외에도 김상호·강성진·서영희·임정은·이영진·서우 등이 소속돼 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한 이래 '왕의 남자' '타짜' '트럭'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에 출연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