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설비투자 최소 3~4조원'

이명진 상무(IR팀장) 4분기 실적설명회 "삼성전자가 올해 최소한의 설비 투자를 한다면 3~ 4조원이 될 것이다. 기술 전환에 필요한 장비, 10라인을 업그레이드하는 코스트 등 여러가지 포함해서 8-2 LCD 등 최소한의 시설을 투자할 때 필요한 금액은 3~ 4조원 정도 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가 얘기한 숫자는 엔지니어링 차원에서의 숫자다. 새로운 장비 필요없다면 금액 줄어들 수도 있고, 하반기 시황 개선되는 사인나오면 그 숫자보다 더 큰 숫자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절대적인 금액은 말할 수 없고, 말한다 해도 틀릴 것이다. 10라인을 업그레이드하는 부분에 있어 8인치 캐파 축소 하면서 팹을 바꾸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12인치 라인에 100% 돌아가는 것은 아닐 것. 11세대에 대한 숫자 들어있느냐 하면 방금 얘기한 것은 최소한의 투자이기 때문에 11세대에 대한 투자는 들어있지 않다 "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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