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올해 김포한강신도시에 자연&아파트 317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같은 공급계획은 신주거지로 부상하는 김포한강신도시에 고품질 주택을 공급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자연&아파트는 모두 전용면적 60∼85㎡이하 서민형 주택이다. 김포한강신도시 자연&아파트는 모두 3개블럭에서 공급한다.
Ab-1블럭에서는 모두 1190가구를 일반 분양 공급한다. Ab-2블럭에서는 570가구를 10년만기 임대아파트로 공급한다. Ab-7블럭에서는 1410가구를 일반공급할 계획이다.
이가운데 공급물량 40%는 오는 2011년 5월 후분양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경기 서북부 지역의 무주택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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