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이 주말 전체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오후 방송된 '내 사랑 금지옥엽'은 전국 시청률 2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4.5%보다 3.2%포인트 높은 수치.
특히 '내사랑 금지옥엽'은 그동안 주말 전체 시청률 1위자리를 차지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를 제치고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준식(박준규 분)이 자신의 딸 백세라(유인영 분)의 남자친구 장신호(지현우 분)를 데리고 건강검진을 하는 모습과 장인호와 서영주의 첨예한 갈등관계가 그려졌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인생의 황금기'는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는 전국 시청률 24.1%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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