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공기업 효율화, 일하는 사람 해고하는 거 아니다”

- KBS-1TV '신년 경제기획, 국민 대정부질문-경제, 언제 좋아집니까'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공기업 10% 경영 효율화는 강제 인원 감축이 아니라 명예퇴직, 자연퇴직 등으로 3~4년에 걸쳐 자연감소를 이루는 것이고 지금 일하는 사람을 해고하는 건 아니다. 그건 현 상황과 맞지 않는다. 공기업 혁신과 경영 효율화가 필요함은 누구나 인정한다. 다만 효율화와 일자리 유지를 병행하기 위해 공기업 임원은 임금을 삭감키로 했다. 10% 경비 절감은 그 금액 만큼 청년 인턴을 채용해 직업 훈련토록 함으로써 경영 효율화와 일자리 유지가 서로 상치 안 되게 추진 중이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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