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결원과 증원에 따른 필요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381명을 선발한다.
이번 선발은 조리원 등 10개 직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리원 288명, 특수교육실무원 38명, 교육실무원 10명, 돌봄전담사 33명, 전문상담사 5명(임상심리사 3명, 전문상담사 2명), 기관운영실무원 3명, 조리사·평생교육사·취업지원관·사감 각 1명 등이다.
원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으로 접수한다. 이후 11월 11일 1차 소양 평가와 12월 9일 2차 면접 심사를 치르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허수인 시 교육청 노사행정정보과장은 “이번 선발로 직종별 특성에 맞는 인성과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채용하려 한다”며 “특히 조리원 직종은 채용기준을 완화된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응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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