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늘 뜨겁다. 대단지 아파트는 평면, 마감재, 시스템, 커뮤니티 등 상품면에서 타 단지 대비 월등히 우수하고, 지역 대장주로 자리 잡아 시세를 리드하기 때문이다.
통상 아파트 1000세대가 넘으면 대단지로 구분한다.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 입주자가 워낙 많다 보니 주변 생활편의시설과 교통시설 등이 확충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규모가 작은 아파트보다 관리비가 적게 나오는 등 다양한 특장점을 지닌다.
실제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아파트 관리비는 1000세대 이상이 ㎡당 1108원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이어 500~999세대 1139원, 300~499세대 1206원 150~299세대 1339원 등 규모가 작아질수록 비싸졌다.
집값도 대단지가 리드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2년간 전국 규모별 아파트값 상승률은 1500세대 이상이 38.57%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 1000~1499세대(38.04%), 700~999세대(37.86%), 500~699세대(37.66%) 등 규모가 작아질수록 상승률도 줄어들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단지는 단순히 규모가 큰 아파트가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고, 이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환금성도 우수하다” 며 “상품면에서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평면 설계 등이 도입되기 때문에 주거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2028세대(예정)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는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칭)신길5동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는 이 단지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8층(예정), 16개 동, 전용 51~84㎡, 총 2028세대(예정)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1㎡ 566세대(공공임대 199세대 포함) ▲59㎡ 922세대(공공임대 82세대 포함)▲74㎡ 338세대 ▲84㎡ 202세대 등이다.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대단지에 걸맞는 다채로운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썬큰광장, 운동시설, 시니어센터, 커뮤니티센터는 물론 자녀들을 위한 키즈센터, 돌봄교실, 작은도서관, 놀이터 등이 들어서 입주민의 취미와 여가생활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미래가치를 품은 우수한 입지도 갖췄다.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공사 중)이 초역세권에 위치했으며, 개통 시 여의도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7호선 신풍역과 2호선 대림역도 도보 가능 거리에 있어 7호선 신풍역에서 고속터미널역까지 환승 없이 약 1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또한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역과도 가깝다. 차량 이용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등 사통발달 광역교통망을 통해 주변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해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기대가 높다.
단지 바로 옆 도신유치원과 도신초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도보권 내 대영초·중·고, 영남중, 영신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어뛰어난 교육환경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인근 보라매공원, 신길근린공원, 도림천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아울러 신길뉴타운 중심상권과 신도림·영등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데다 인근 보라매공원, 신길근린공원, 도림천 등 자연환경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췄다. 자세하게는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영등포스포츠센터가 인접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다양한 쇼핑센터는 물론 CGV, 교보문고,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보라매병원, 대림성모병원, 명지성모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사업 관계자는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벌써 서울시 지구단위계획을 통과해 6월 중 조합설립인가 완료 및 건축심의 신청 완료 예정 등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변 매매가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추다 보니 전용 51㎡, 74㎡, 84㎡ 타입이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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