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LD그룹, 2022년 시무식서 업계 최초 ‘주 4.5일제 시행’발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SLD그룹, 2022년 시무식서 업계 최초 ‘주 4.5일제 시행’발표
AD

SLD그룹은 지난 4일 천안시 유량동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 행사는 방역지침에 따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출입자 명부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우수사원 표창 △임직원 복지 확대 △2021결산 및 신규 사업 발표 등이 이루어졌다.


SLD그룹 신사옥(천안시 유량동)에서 진행된 ‘2022년 시무식’에서 오는 3월부터 주 4.5일제를 전면 도입하여 주 36시간 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이며 중소 기업의 복지 정책 중에서도 파격적인 행보로 보인다.


특히 SLD그룹은 이미 육아휴직, 유동적 출퇴근 시간 조정, 청년 주거비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도입하는 주 4.5일제 근무는 더욱 눈길을 끈다.


SLD그룹은 “근무시간을 주 5일로 고수하는 것이 결코 ‘업무의 질’로 연결되지 않는다.”라며, “개개 인의 여가 시간을 보장함으로써 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각 직무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LD그룹 이창무 대표는 "직원들의 업무 능력은 회사에 대한 만족도에서 나온다 생각한다. 업무를 얼마나 오래 하는 보다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고민 했다."라며, "최근 워라밸을 중요시하며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점점 무의미해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지금 당장 자 부심을 가지고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SLD그룹은 정부의 탄소중립 협약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2021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탄소제로를 위한 재생에너지와 농업기술의 결합체인 ‘BIPV형 스마트팜’ 등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연구, 시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부동산개발업, 종합건설업 분야에서 충남 아산시에 주택단지 ‘골든포레스트’ 분양 시행·시공을 본격화한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