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의 긴장감 해소와 새로운 출발 응원'
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상남분수광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끝내GO! 페스티벌'을 열었다.
지난 14일 열린 공연은 ▶혼성6인조 '데일리댄스' ▶혼성2인조 '노래당' ▶여성6인조 '저스트' ▶선생님밴드 '더블하이' ▶남성6인조 '더크루' ▶토월고밴드 '데이드림' ▶가수 '강고은' 등 총 7개 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끝내GO!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수능이 끝난 후 개최되어 청소년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청춘의 열정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수험생은 "수능이 끝난 해방감을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축제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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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윤 문화위생과장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끝내고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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