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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올해 1분기 영업이익 반등…수익성 개선 '신호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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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실적발표
매출 1조7287억·영업익 1510억
전년比 매출 2.7%·영업익 3.5% 증가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쏠쏠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영업이익은 2년6개월여 만에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수익성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조72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510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7.4% 증가한 113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8.7%를 나타내 0.1%포인트 늘었다.


LG생활건강, 올해 1분기 영업이익 반등…수익성 개선 '신호탄' 쐈다 LG생활건강 로고. [이미지제공=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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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분기별 실적에서 매출 증가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1분기 이후 4분기 만이다. 영업이익 역시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성장세를 보였다.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액은 증권가 전망치(1조7055억원)를 1.4% 상회했고, 영업이익 역시 전망치(1295억원)를 16.6% 웃돌았다.


1분기 실적을 사업별로 살펴보면 모든 사업부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매출에서는 홈케어&데일리 뷰티(HDB) 사업부의 매출이 소폭 줄었지만, 뷰티(Beauty)와 음료(Refreshment) 사업부 매출이 늘면서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뷰티 사업부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7409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631억원을 기록했다. 뷰티 사업은 '더후' 제품군의 리뉴얼 출시, 국내 온·오프라인의 고성장 영향으로 매출이 늘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중국과 북미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특히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인 NAD+를 함유한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 '천기단' 등 더후 리뉴얼 제품군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효과에 국내외 고객들의 수요가 늘면서 온라인, 헬스앤뷰티(H&B) 채널의 매출이 성장했다. 다만 면세 매출은 소폭 줄었다. 중국에서는 온라인 매출 확대로 한 자릿수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더후'는 두 자릿수 성장을 실현했다. 영업이익도 중국 및 북미 사업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은 1분기 중 뷰티 신제품으로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과 '빌리프 폭탄크림TM 듀오 2세대'를 선보였다. 선케어 카테고리 강화를 위해 CNP 등 10개 산하 브랜드에서 초경량 액체타입 제형의 선 제품인 '선퀴드'를 출시했다.


LG생활건강, 올해 1분기 영업이익 반등…수익성 개선 '신호탄' 쐈다


음료 사업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성장한 4344억원, 영업이익은 1% 증가한 525억원을 기록했다. 코카콜라 등 주요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제로칼로리 음료 시장의 대응을 강화하면서 매출이 늘었다. 특히 '코카콜라 제로'와 '몬스터 에너지'의 성장세가 지속됐다. 다만 영업이익은 원부자재 등 원가 부담으로 소폭 개선되는 데 그쳤다.


음료 사업은 1분기 제로 칼로리 음료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제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코카콜라는 전 세계 케이팝(K-POP) 팬덤 공략을 위한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를 출시했다. 몬스터 에너지에서는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피치 킨'을 내놨고, 제로칼로리 음료 '환타 제로 오렌지향'도 선보였다.


HDB 사업은 유일하게 매출이 소폭 줄었다. HDB 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5534억원,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354억원을 기록했다. 피지오겔, 닥터그루트, 유시몰 등 주요 브랜드가 매출 성장을 이어갔지만, 해외사업 효율화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다. 반면 프리미엄 브랜드 성장과 북미 구조조정 효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1분기 데일리뷰티에서는 히말라야 핑크솔트, 유시몰 등 브랜드에서 미백용 치약인 '보라 미백치약'을 출시했고, 닥터그루트에서 탈모증상 집중케어 '멀티퍼펙션 라인'을 새로 선보였다.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에서는 생분해성 향기 캡슐을 적용한 '아우라 생화캡슐 이노베이션 3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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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생활건강은 올해를 수익성 개선의 원년으로 삼은 바 있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4년은 지난 2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변곡점의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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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⑤'1호 VC' 아주IB투자, 올해 바이오 회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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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이재명 정부는 적극적인 벤처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다. 대대적인 규제 완화와 예산 확대가 예상된다. 벤처캐피털(VC)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이 향후 벤처 육성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장 VC들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 상장 VC는 앞서 벤처 예산이 급증했던 2021년에 일제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에 아시아경제는 주요 상장 VC들의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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