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가 등장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오는 28일 한국 서비스 5주년을 맞는다. 회사는 매년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포럼에서 새로운 존재를 예측하고 기대평을 남기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래시계’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검은사막 캐릭터 스티커와 블랙펄이 들어있는 ‘검은사막 모바일 달력’을 경품으로 준다.
이용자들은 같은 기간 커뮤니티 이벤트와 함께 진행하는 인게임 이벤트에서 새로운 존재에 대한 힌트를 얻고 있다. 게임 내 적 처치시 받을 수 있는 '모래 뱀의 형상' 아이템과 커뮤니티 이벤트 제목인 '모래시계'에서 '모래'를 유추해 '하사신'의 각성 출시를 예상한다.
기존 하사신 계승 클래스는 굽은 칼날의 사곡도를 주무기로 사용해 적의 빈틈을 파고드는 근거리 타입의 암살자 클래스다. 아알의 권능 일부를 부여받아 아알의 숨결, 열사의 폭풍 등 모래를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를 암시하는 '새로운 존재'가 이용자들이 예측하는 ‘하사신 각성’으로 나올지 관심이다.
신규 클래스 기대감에 이용자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검은사막은 '우사' 출시 효과로 업데이트 한 달 전과 비교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각각 330%, 430% 증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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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7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카마실비아 서부' 지역을 오픈했다. '카마실비아 서부' 지역은 수도 그라나를 비롯해 이빨요정 산림, 이빨요정 다락집, 폴리 숲 러니 산장, 폴리 숲 위니 산장, 이아나로스의 들 등 사냥터로 구성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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