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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턱밑에 지상국 설치해 스파이 활동"[과학을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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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SIC, 지난 4일 보고서 펴내 우려
남미에 우주네트워크 지상국 잇따라 설치
"미국과 동맹국 우주 활동 감시에 써먹어"

"中, 美 턱밑에 지상국 설치해 스파이 활동"[과학을읽다] 미국 캘리포니아 골드스톤 DSN 기지의 지름 70m짜리 대형 안테나 모습. 기사와 관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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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미ㆍ중 갈등이 심화하면서 우주로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중국이 남미에 설치한 위성 지상국을 이용해 스파이 행위를 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 전략국제연구소(CSIS)는 지난 4일 보고서를 펴내 "중국이 남미에 설치한 지상국 등 우주 네트워크가 민간용이긴 하지만 미국과 다른 나라의 우주선들을 감시하거나 모니터링하고 심지어 잠재적으로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아르헨티나, 브라질, 베네수엘라 등 남미 지역에 지상국을 잇달아 설치했다. 칠레에서도 스웨덴 우주공사(SSC)의 지상국을 임대해 사용 중이다. 베이더우 위성항법시스템 등 워낙 위성을 많이 발사한데다 화성 탐사선 '톈원 1호' 발사, 달 탐사 프로젝트 창어 5호 미션 등을 위한 심우주 통신망의 일환이었다. 인공위성 추적 전용 선박인 유안왕(遠望)급 함선들을 운용 중이기도 하다.


문제는 중국이 이들 국가와 체결한 계약 내용이 불투명하고 지나치게 포괄적이라는 점이다. 또 지상국이라는 게 본질적으로 군사 용도로 전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보고서는 "중국의 우주 개발에서 인민해방군(PLA)이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에서 위험이 비롯된다"면서 "중국 인민해방군은 사실상 중국의 모든 우주 활동에 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 정부 당국도 우주에서의 군사적 행동을 배제해오지 않고 있지만 특히 중국 핵심 민간 우주 개발 기구인 국가항천국은 인민해방군의 강력한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중국의 우주 관련 지상국 네트워크들이 실제로 인민해방군이 소유ㆍ운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예컨대 중국이 인공위성 위치 추적용 함선인 유안왕급 선박들은 중국위성발사추적관제본부(CLTC)가 운용하는데, 이 조직은 인민해방군이 2015년 우주전ㆍ전자전ㆍ사이버전 대응을 위해 창설한 전략지원군(PLASSF) 소속이다. 아르헨티나 네이켄에 위치한 에스파시오 레자노 지상국도 CLTC가 소유하고 있는데, 아르헨티나 정부와 중국 정부는 이곳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하면서 50년간 운영에 대해 간섭하거나 방해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삽입했다.


크레이그 팰러 미군 남부사령관은 2019년 의회 청문회에서 "35m 높이에 직경 13.5m 안테나인 네이켄 지상국의 능력이 미국과 동맹국들의 우주 활동을 감시하고 표적화할 수 있다"고 증언한 바 있다. 실제 이같은 의혹은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2020년 호주 정부는 중국을 대신해 위탁 업무를 수행해 온 스웨덴 우주공사(SSC)와 지상국 임대 계약을 더이상 연장해주지 않으면서 안보 위협 가능성을 이유로 제시했다. 인도 정부는 지난 6월 중국 우주물체 추적 선박인 '유안왕 5호'의 스리랑카 항구 입항에 강력 반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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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뉴스는 "지상국은 지리적으로 세계 여러 곳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지정학적 요소에 따라 갈등과 우려의 대상이 돼 왔다"면서 "미ㆍ중 관계의 변화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논쟁이 될 소지가 많다"고 지적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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