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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 단 공격드론 첫 도입… 성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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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 단 공격드론 첫 도입… 성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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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침묵의 암살자'로 불리는 공격용 드론이 우리 군에도 도입된다. 그동안 정찰용 드론을 운영한 적은 있지만 앞으로 전쟁터의 '게임체인저'로 작용할 다양한 형태의 공격용 드론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방위사업청은 "민간기술로 만든 자폭무인기, 소형조준사격 드론, 소형 정찰ㆍ타격 복합형 드론 3종을 신속 시범 획득사업의 일환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이르면 3개월 내에 군에서 시범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폭 무인기'는 전투원이 적진에 침투할 때 휴대하는 드론이다. 드론은 접이식 방식으로 배낭에 4대를 넣을 수 있어 휴대가 편리하다. 운용자가 발사 후 제어하지 않아도 자폭 무인기가 스스로 지정된 표적을 찾아가 타격하는 능동형 자동유도(Fire & Forget) 방식이 적용됐다.


소총 조준사격 드론은 기체하단에 K-2소총을 달아 원격으로 목표물을 타격한다. 드론이 소총을 발사하면 충격을 최소화해 동일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속ㆍ정확한 원격사격이 가능한 이유다. 또 고배율 전자광학(EO) 카메라를 탑재해 원거리 표적의 타격이 가능, 저격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


소형 정찰ㆍ타격 복합형 드론은 산비탈에 숨어있는 표적을 정밀 조준 타격한다. 박격포 등으로 포격하기 어려운 지점의 이동하는 표적을 영상추적 장치 등을 통해 공격할 수 있다. 복합형 드론은 비행체와 탐지장치, 폭발장치, GPS(위치추적장치) 항재밍장치 등으로 구성된다. 주ㆍ야간 정밀 좌표 획득이 가능하고, 지휘차량 등 이동하는 적의 장비를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다.


앞으로 군은 적의 중대급 표적과 지휘소 등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중대급 공격드론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 상반기내 완성을 목표로 '군집로봇(Swarm Robots)'시스템을 이용한 소총드론의 자율주행 전술기동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군집로봇이 개발되면 할리우드 영화 '앤젤 해즈 폴른'에 등장하는 드론공격도 가능해진다. '앤젤 해즈 폴른'에 등장한 공격용 드론은 얼굴인식 장치를 활용해 목표로 하는 인물들을 타격하는 것으로 묘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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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은 2016년 10월 FA-18 슈퍼 호넷 전투기 3대가 소형 무인기 103대를 투하하는 시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소형무인기는 미 MIT대 링컨연구실에서 개발한 퍼딕스(Perdix)'라 불리는 무인기로 길이 16.5㎝, 날개 길이 30㎝, 무게 290g에 불과하다. 이 무인기들은 중앙처리장치 명령 체계를 공유하면서 그룹별로 무인기 수를 변경하고 다른 무인기들과 상황에 따라 비행 상태를 조절하는 능력을 지녔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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