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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회원 A씨가 박근혜 대통령이 1978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인 김장자씨와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24일 디시인사이드에 1978년 새마음봉사단 관련 행사가 진행되던 당시의 모습이 담긴 KBS 1TV ‘뉴스9’ 방송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공개된 사진 속 박 대통령 옆에 있는 의문의 여성이 김씨와 아주 유사하다고 말했다.
A씨는 “얼굴형이랑 웃을 때 눈가 주름을 보면 거의 동일한 인물”이라며 “지금 새마음봉사단 과거 영상 보면서 고령향우회 주요 인물들 얼굴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A씨는 “실질적으로 발로 뛰면서 검증해줄 분에게 제보했다. 배정훈(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연출) PD가 검증해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진 속 여성이 김씨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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