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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비주류 탈당, 아쉽지만 정책으로 경쟁하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원유철 "비주류 탈당, 아쉽지만 정책으로 경쟁하자" 새누리당 방미특사단 단장으로 미국을 방문한 원유철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트럼프 당선자 체제 하의 대미 정책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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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비주류의 탈당과 관련 "이젠 친민(친민생, 친서민) 경쟁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각자의 혁신을 통해 보수정치의 새로운 부활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로써 새누리엔 친박-비박 논쟁은 의미가 없어졌다"며 "비주류 의원들의 탈당선언은 너무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제는 소모적인 <대결의정치> 아닌 생산적인 <경쟁의정치>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당선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국내외 정세의 불안정성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안보와 경제위는 물론 최순실 사태로 통치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제는 누가 이 위기를 잘 극복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잘 제시 할 수 있는지를 가지고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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