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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오는 18일까지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열대지방의 과일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적도의 크리스마스 상품전'을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진행한다. 쫀득한 식감의 '필리핀 아포산 바나나(1손ㆍ1만원)'와 높은 당도가 특징인 '태국 옐로 망고(1팩 2입ㆍ1만3000원)' 등 5종 열대과일을 20~30% 할인 판매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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