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인기가요’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영된 SBS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이 ‘피 땀 눈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실크 재질의 파자마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몽화적인 곡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특히 정국과 뷔, 지민의 목에는 의상과 같은 재질의 천이 스카프처럼 둘러져있었다. 팬들은 포인트를 준 해당 의상이 ‘너무 섹시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생방송이 아닌 사전녹화 방송분이었다. 출연진들의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참여 때문이다. 따라서 10월 넷째 주 1위 발표도 없었다.
방탄소년단은 컴백 둘째 주인 지난 주, 출연한 음악 프로그램마다 1위를 수상하며 저력을 보였다. 인기가요의 1위 발표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이 그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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