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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수만개의 불꽃이 부산 밤바다를 수놓는다.
22일 오후 8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는 제12회 부산불꽃축제가 개최된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인 이번 불꽃축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8만여 개의 불꽃이 광안대교를 물들일 예정이다.
관람객으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나이아가라 불꽃은 광안대교에서 해수면까지 40m 길이로 떨어지고, 지름 400m에 달하는 초대형 불꽃도 공개된다.
한편 불꽃축제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한 명소로는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의 각종 호텔 및 음식점을 포함해 동백선 누리마루, 달맞이길(문탠로드), 간비오산 봉수대, 장산 약수암, 마린시티(영화의 거리) 등이 꼽히고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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