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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協,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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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協,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 개소식 사진 왼쪽부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김대희 부장, 이용성 회장, 이의준 부회장, 김종술 이사. [사진제공=한국벤처캐피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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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0일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벤처캐피탈협회는 지난 5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로 신규 지정됐다.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의 M&A(기업 인수와 합병) 계획수립, M&A를 위한 기업정보의 수집·제공 및 컨설팅, M&A에 필요한 자금의 연계, M&A 전문가 양성 및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지원센터는 벤처캐피탈협회를 포함해 IBK기업은행, 사단법인 한국M&A협회 등 총 3개 기관이다. 기존 5개 지원센터(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삼일회계법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각 지원센터별 전문분야를 활용해 M&A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벤처캐피탈협회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센터 업무를 시작했다. 벤처캐피탈협회 측은 "M&A 활성화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서 M&A 지원센터 간 협업과 역량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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